환혼에 이어 환혼:빛과 그림자에 대해 정보 및 스토리 등장인물에 대해 글을 작성 하겠다.
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 정보
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는 2022년 12월 10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이다. 시즌1은 총 22부작(스페셜 영상 2부 포함) 마무리되고 시즌 2는 총 10부작으로 종료되면서 드라마가 완결이 된다.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운명이 바뀐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이다. 전작과 다른 점이라면 주인공을 예로 들 수 있다. 남자 주인공 장욱은 같은 배우인 이재욱 배우가 연기를 한다. 하지만 여자 주인공 무덕이는 작품상 이름이 진부연으로 변경되며 정소민 배우가 낙수를 연기했던 고윤정 배우로 교체된다. 이에 대해 방영전 우려가 된다는 말이 많았다. 전작의 무덕이를 연기한 정소민 배우의 능글맞은 모습과 사투리 순간 보여주는 카리스마의 연기를 당시 무명이였던 고윤정 배우가 어떻게 표현할지 몰랐고 이질감이 들 거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시즌2가 방영되고 우려는 나쁘지 않다로 변경이 되었다. 진부연의 첫 등장씬의 비주얼이 충격적이었고 연기 또한 스토리에 맞게 안정적이고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전 작품의 주인공과 현제 작품의 주인공의 괴리감으로 호블호가 갈렸다.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해 가면서 이유가 나오며 조그만 생각 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 작품을 감상하는데 별로 어려움은 없다. 다만 시즌2가 되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는 인간관계에 대한 설정과 정치적인 부분을 정리를 하면 된다. 혹은 전작을 다시 시청하여 처음 봤을 때 지나친 요소를 찾는 재미를 줄 수 있다. 그 외에는 한국적인 모습의 판타지를 기반으로 CG와 배경 복장을 잘 구현했고 로맨스에 비중을 두어 주인공들의 캐미가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면 만족스러울 것이라 생각된다.
스토리
드라마의 스토리는 시즌1 마지막화에서 3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환혼인들이 극성을 부리고 낙수를 시신을 태워 만들었다는 부적이 세상에 나온 시점이라는 것을 묘사하면서 진요원에 모습을 보여준다. 이곳에서 진부연이라는 새로운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고 주인공인 장욱을 보여준다. 얼음돌을 몸에 품은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 주위에 친구도 사라지고 왕실의 명령으로 인해 '환혼인'을 척살하면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던 중 장욱이 환혼인을 쫓아 진요원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곳에서 두 주인공인 장욱과 진부연이 만남을 가지고 진부연은 진요원에서 벗어나기 위해 장욱을 필요로 하고 장욱은 귀찮지만 진부연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부연은 신력은 강하지만 수기가 없어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진요원에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그래서 자신을 벗어나게 해 줄 남편감을 찾으러 나가고 장욱이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사내인 것을 알고 장욱에게 결혼하자면서 이야기는 진행이 된다. 무덕이를 잊지 못한 장욱은 거절하려고 하지만 자신의 몸속에 있는 얼음돌을 빼내어 죽을 생각을 하던 중 대단한 신력을 가지고 있다는 진부연을 구해내 혼인하여 얼음돌을 빼내어 죽을 생각에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서 지켜준다. 하지만 진부연에게서 무덕이의 행동과 말등이 겹쳐 보이며 혼란을 겪다가 나중에는 진부연 자체를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진부연은 3년 전에 사라졌던 무덕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낙수 본인의 모습으로 변한 상태였고 점차 신력이 돌아옴에 따라 기억도 온전해지고 나중에는 비밀을 깨닫고 장욱을 멀리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후에 내용이 궁금하다면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환혼:빛과 그림자>를 시청할 수 있다.
등장인물
전작에서 사망한 인물과 무덕이를 연기한 정소민 배우를 제외하고 모두 나온다. 장 씨 집안 이재욱, 오나라, 장태민 배우가 있다. 이중 김도주 역할의 오나라 배우는 작품에서 선한 역할의 중심인물로 여러 인물들에게 영향을 주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 씨 집안의 고윤정, 박은혜, 아린 배우가 있다. 진호경 역할의 박은혜 배우는 안정적인 연기와 자신의 딸인 진부연을 살리기 위해 모순적인 행동도 보여주는 등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진초연 역할의 아린 배우는 아버지를 잃은 것에 자신의 연인을 원망하고 멀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아비를 죽인 원수가 복잡한 관계에 있지만 스토리상 자세하게 표현이 안된 거 같아 아쉬운 점도 있다. 서 씨 집안의 황민현, 도상우 배우가 있다. 서율역의 황민현 배우는 다소 고구마를 먹은듯한 스토리를 보이지만 캐릭터의 심정 변화를 표현하고 변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윤오 역의 도상우 배우는 처음에 감초 역할이나 특별출연인 줄 알았지만 제2의 빌런이 되는 변화를 보여준다. 송림의 유준상, 유인수, 이하율 배우가 있으며 박진역의 유준상 배우는 전작과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이는 인물이 되었다. 송림의 총수가 아니라 은퇴해서 작물을 재배하고 요리하면서 조언을 해주는 역할로 나온다. 박당구 역의 유인수는 송림의 총수가 되어 전작의 가벼운 분위기가 없어지고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한 단체의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연인인 진초연헤게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죽원의 이도경, 홍서희, 정지안, 김용진 배우가 있다. 천부관은 조재윤, 차용학, 이지후, 이봉준, 주민수 배우가 있다. 전작에 비해 인원수가 늘었는데 대부분이 송림에 있던 인물들로 모종의 사건이 있는 후 송림에서 떠나 천부관으로 왔다. 또한 진무역의 조재윤 배우가 아직도 천부관에 있고 특히 관주가 된 것이 다소 이해가 안 될 수 있지만 정치적인 상황을 본다면 이해하기 쉽다. 왕실의 신승호, 최광일, 심소영, 이기섭 배우가 있으며 서하선 역할은 배우가 교체되어 심소영배우가 됐다. 이유는 드라마를 통해 알 수 있다. 그 외에는 박소진, 임철수, 서혜원, 송승환, 우현 배우등이 있다. 이중 이선생 역할의 임철수 배우는 작품에서 낙수를 고쳐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소이 역의 서혜원 배우는 나쁜 행동을 하고 그런 집단을 만들어 진무에게 이용당하지만 한 사람을 위해 죽는 희생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