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송준기 주연의 드라마 <빈센조>에 대하여 정보 스토리 등장인물의 글을 정리한다.
드라마 <빈센조> 정보
드라마 <빈센조>는 2021년 2월 20일부터 2021년 5월 2일까지 TVN에서 방송된 시청 등급 15세 이상인 드라마이다. 총 20부작으로 구성되어 완결 됐으며 스페셜 1부가 더 있다. 제작은 로고스필름(주)에서 했다. 제작진은 제작 이장수, 장세정이 연출은 드라마 <돈꽃> <왕이 된 남자>를 맡은 김희원이 극본은 드라마 <굿닥터> <김 과장> <열혈사제>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촬영은 송요훈, 이천근, 조영천, 이경주가 미술과 음악은 한지선, 박세준이 감독하여 제작한 드라마이다. 중심인물들로는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배우가 출연했다. 첫 회 7.6%의 시청률을 시작으로 최고 시청률이자 마지막 회를 14.6% 유종의 미를 걷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강력한 경쟁작 <펜트하우스 2>과 선전하며 종영 후부터는 10%를 넘기 시작했다. 자신이 정신적 아버지였던 까사노 패밀리 마피아의 보스가 죽자 조직을 물려받은 보스의 아들에게 배신을 당해 자신을 버린 조직의 보스에게 한방 먹이고 예전에 숨겨둔 금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간 '빈센조 까사노'가 바벨그룹과 엮여 죽어버린 아버지를 대신하여 법의 심판을 하기 위해서 우상 법무범인을 나온 '홍차영'이 힘을 합쳐 금가프라자를 노리는 바벨그룹과 그 뒤에 있는 진짜 회장을 상대하는 블랙 코미디 범죄 스릴러물이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드라마 남자 연기 최우수상, 대상, 연기상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토리
주인공이 한 건물을 보며 '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라고 말과 함께 건물이 부서지는 연출을 하며 시작된다.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오면서 자막으로 까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이탈리아 마피아 보스의 고문 변호사)라고 알려주며 차를 타고 상대 조직의 보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한다. 상대 보스와 나누는 대화를 통해 까사노 보스가 죽어 장례 중이라는 걸 알려 주며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고 대립하며 비행기가 하늘에서 액체를 뿌리는 모습을 준다. 이후 동양인을 비하하는 상대 보스에게 '동양인을 모욕한 벌을 받을 거다.' 말을 하고 나간다. 이때 비행기가 지나가고 떨어진 액체를 맞은 보스는 '이건 농약이 아니고 기름이잖아'라고 말한다. 주인공이 라이터를 던지며 포도밭이 불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까사노 보스이자 자신의 정신적 아버지의 장례식을 참여하고 보스의 아들이자 후계자로 조직의 자리에 앉은 아들과 이념이 맞지 않아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런 주인공에게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끼고 있던 새로운 보스는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밤늦게 암살자를 보낸다. 다만 이를 알고 있다는 듯이 대비를 하고 있던 주인공에게 모두 처리되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새로운 보스가 아끼는 차를 폭탄으로 터트리는 모습을 보이며 전화로 '다시는 이탈리아에 오지 않을 거니 날 찾지 말라고 말을 한다.' 그 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도착하여 부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절도범 2인조를 만나 가지고 있던 귀중픔과 현금을 뜯긴다. 이후 지인의 도움을 받아 금가프라자에 간다. 이다음 내용과 결말이 궁금하다면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빈센조>를 시청할 수 있다.
등장인물
빈센조 까사노역의 송중기 배우는 영화 <쌍화점>을 시작으로 여러 작품에서 필모를 쌓다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을 기점으로 인기와 인지도를 얻었다. 이 작품에서는 콘실리에리라는 설정을 통해 마피아의 대중적인 냉혹한 모습과 금가프라자에 있는 금을 얻기위해 하기 싫은 일들을 억지로하는 코미디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면서 끝날때까지 작품에서 중심 역할을 한다. 홍차영역의 전여빈 배우는 영화 <간신>을 시작으로 여러 작품에서 필모를 쌓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정의는 필요 없고 성공을 위해서만 사는 인물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기점으로 악당들에게 맞서는 변호사 연기를 한다. 장준우역의 옥택연 배우는 보이그룹 2PM의 맴버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시작으로 여러 작품에서 필모를 쌓았다. 이번 작품은 평소에는 순진한 변호사 모습을 보이지만 바벨그룹을 뒤에서 조정하며 자신의 일이 안 풀리면 싸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이는 연기를 한다. 우상의 인물로 조한철, 최명희 배우는 우상을 이끄는 대표와 최고 변호사로 바벨그룹을 도와 수많은 악행을 덮어주는 부패한 법조인 모습을 보여주며 작품의 긴장감을 주는 연기를 한다. 바벨그룹의 인물로 곽동연, 나철 배우가 있다. 장한서역의 곽동연 배우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시작으로 여러 작품에서 필모를 쌓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형에게 조정당하는 무능력한 인물을 보여 주지만 주인공을 만나면서 점점 성장을 하는 연기를 보여준다. 지푸라기 인물로 유재명, 윤병희 배우가 있다. 금가프라자 인물로 최영준, 양경원, 서예화, 최덕문, 김윤혜, 이향나, 강채민, 권승우, 리우진, 김형묵, 임철수, 김설진, 김영웅, 이달, 정지윤 배우가 있다.
